소고기 부채살 등심 가성비 추천

한우는 맛있지만 너무 비싸다.

그래서 가성비로 먹을 만한 소고기가 없나 찾아봤다.

그러다가 홈플러스 소고기 부채살을 발견했다.

 

11번가 홈플러스

리뷰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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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측 설명란을 보니 장점이 3가지다.

 

1. 홈플러스 미국산 소고기는 8개의 등급 중에 상위의 2개의 소고기를 제공한다고 함
2. 곡물사료로 집중 비육을 해서 유럽의 목초사육에 비해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움 
3. 원료육 입고 시 진공압축 포장의 제품을 해포 시켜 작업을 함 (미국에서 얼리지 않은 상태로 진공포장을 통해 들여옴)

 

 

내가 느낀 장점은 아래 2가지이다.

 

1. 가격: 100g에 2490원

2. 배달시간: 원하는 시간대에 홈플러스에서 배달해줌

 

단점 2가지

 

1. 사는곳에 홈플러스 없으면 배달불가

2. 원하는 두께로 안 썰어줌

 

가격도 저렴하고 원하는 시간에 배달을 해줘서 밖에서 고기가 상할 일이 없다.

 

그래서 부채살 소고기 1000g 주문했다. 가격은 24900원 (글을 쓰는 지금은 더 100g당 1500원까지 떨어짐)

하는 김에 등심+목살도 1000g 주문했다. 가격은 15000원이다.

 

14:00~17:00에 받기로 했는데 16시 정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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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받은 직후

부채살과 등심+목심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다. 

부채살은 중간에 힘줄이 있는데 질기다. 

굽기 전에 잘 제거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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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된 사진

내가 사진을 잘못찍었는지 맛없게 보이지만 맛있다.

물론 한우만큼은 아니고 가격대비 충분히 맛있는 정도이다. (사실 한우 먹은 지 오래돼서 잘 기억 안남)

앞으로 등심+목심이 얇고 고소한 맛이 강하고 부채살은 두툼하게 썰려서 먹는 식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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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장, 소금 말고도 어울리는 소스가 있다.

참소스라는건데 고깃집 가면 한 사람씩 주는 양파간장소스 맛이다. 

이거는 개인적으로 소고기를 먹을 때나 돼지고기를 먹을 때나 잘 어울려서 항상 집에 보관을 해둔다.

같이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단점: 열고 닫을 때 소스가 팍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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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배달시간 정할 수 있음

가성비 좋음(할인기간에 더 싸게 구매 가능)

재구매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