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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맛집 너머 추천
    솔직한 영주 식당 리뷰 2020. 7. 27. 01:25

    영주사람들은 많이들 아는 분식 식당이 있다.

    바로 '너머' 라는 곳이다.

    필자가 10대 때부터 잊을만 하면 가는 곳이다.

     

    분식좋아하는 친구들끼리 가면 정말 좋은 식당이다.

     

    어쨋든 저녁으로 밥먹기는 싫어서 너머에서 분식을 배달시켰다.


    원래 양이 적은거 아니다. 사진찍는거 깜빡하고 3조각 먹은 후라서 적어보인다.

    예전 기억에 돈까스가 약간 얇고 딱딱했던거 같은데 조리법이 바뀐건지 두툼해졌다.

    겉이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진거 같아서 맛있다.. 

     

    그리고 다들 아시는 후루츠 칵테일, 과일통조림인데 통조림채로 사먹긴 별로고

    돈까스랑 오면 맛있어서 후식처럼 먹기좋다. 

     

    김치는 신맛이 강하다. 

     

    소스 맛이 너무 강하면 돈까스 맛이 묻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것도 없이 적당히 새콤달콤하다.

     

    가격은 5500원


    다음은 쫄면 

    우리 가족들이 전부 좋아한다. 영주에는 쫄면으로 유명한 곳이 몇군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다른 곳은 이름값에 비해 별로라 생각하고 여기가 제일 맛있다.

     

    면발은 탱탱하고 채소도 아삭아삭하고 많이 넣어준다. 

    사진으로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전혀 적지않다.

     

    양념은 불닭볶음면보다는 아니지만 맵다.

    애들은 먹기 힘들수도 있다.

     

    우동국물은 맛없다. 엄청 싱겁다.

     

    가격은 5000원


    다음은 라볶이.

     

    라면사리는 한 봉지를 다넣는것 같다. 

    오면 먼저 라면사리부터 먹어야 한다. 

    양이 많아서 불으면 맛이없다.

     

    은 양도 많고 쫄깃쫄깃하다. 

     

    어묵은 떡에 비해 적음.

     

    맵기는 애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 맵다.

     

    가격은 4000원.


    이번엔 모듬튀김

     

    어묵 오징어튀김이 제일 맛있었다.

    만두는 그냥저냥 모두가 아는 맛이고,

    김말이는 별로였다.

     

    가격은 3000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키위주스

    너머에는 키위, 바나나, 딸기 요렇게 있는데

    키위가 제일 맛있고 그 다음 딸기, 바나나 순이다.

     

    양도 많고 마실 때 작은 키위 알갱이와 검은 씨가 씹히는게 맛있다.

    딸기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바나나는 별로이다.

     

    가격은 2000원


    이렇게 다해서 24900원 

     

    그 외 추천메뉴

     

    비빔밥(5500원) - 김밥천국 비빔밥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불고기덮밥(5500원) - 맛있음

    치즈떡볶이(4000원) - 라볶이를 먹었지만 사실 치즈떡볶이가 더 맛있다. 

    과일빙수(4500원) - 맛있음

    치즈돈가스(6000원) - 나는 등심을 더 좋아하는데 친구들은 대부분 치즈돈가스를 더좋아했다.

     

    15000원 이상 시켜야 배달무료이고

    10000원 이상은 배달료 2000원

    3000원 이상은 배달료 4000원 이다.

     

    영주전지역 배달함

    전화번호 054-638-0230

    오후 9시까지 해서 밤에 야식으로 먹을 수는 없다.


    총평

    10년 넘게 먹어본 입장에서 말하면

    분식생각나면 시키면 된다.

    만족은 몰라도 후회는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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