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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플러스 두 마리 치킨(핫쵸킹,후라이드) 솔직 후기
    솔직한 영주 식당 리뷰 2020. 7. 29. 01:06

    치킨플러스가 유튜브에 잊을만하면 한 번씩 등장하길래 무슨 맛인가 궁금해졌다.

    그러다 마침 치킨플러스 경북 영주점에서 두 마리치킨을 시키면 서비스를 주는 이벤트를 해서 주문해봤다.

    핫쵸킹, 후라이드, 호로록 떡볶이, 콜라 500ml, 소스 3개 왔다. 가격은 22,900원


    1. 후라이드 치킨

    평소에 BHC 후라이드를 많이 먹는데 

    오래간만에 옛날 치킨 스타일을 봐서 반가웠다.

     

    BHC에서도 바삭클(옛날 치킨 스타일)이 메뉴로 있는 걸 보면 

    나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옛날 치킨 스타일에 대한 향수가 있는 것 같다.

     

    은 특별한 거 없다. 누구나 아는 그 맛이다.

    염지가 많이 돼서 생긴 짠맛이 없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 아무 맛이 안 난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싱거운 맛이어도

    씹다 보면 고소한 맛이 난다. 

    바삭바삭하기도 해서 맛없지는 않다.

    딱 옛날 치킨을 기대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맛이다.

    (닭 가슴살은 퍽퍽해서 맛없음)


    소스는 양념치킨 소스, 허니머스타드, 맛소금인데

    마찬가지로 누구나 아는 맛이다.

     

    내 생각에 치킨플러스의 후라이드는 

    '치킨집에 그래도 후라이드는 있어야지'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후라이드를 찍어먹을 소스도 특별할 게 없다.


    2. 핫쵸킹

    BHC 맛초킹이 생각나서 시켜봤다.

    결과는 성공이다.

     

    이 BHC의 맛초킹 + 매콤함이다.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필자는 맛초킹에서

    매운맛을 별로 못 느껴봤다.

     

    아니면 간장치킨 + 매콤함 정도로 보면 되겠다.

    어른이 먹기에는 적당히 맵고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매울 수 있다.

     

    핫쵸킹은 다음에도 재주문할 것 같다.


    3. 호로록 떡볶이

    전형적인 국물떡볶이 느낌으로 생겼는데 맛있다. 

     

    도 전형적인 국물떡볶이를 제일 맛있게 만든 맛이다.

    채소는 조금 들어있고 특이하게 면이 길게 생겼다.

    처음에는 우동면발인줄 알았다. 

    동그란 소시지처럼 생긴 치즈떡볶이도 들어있다.

    어묵은 별로 없다.

     

    별로 안 매워서 누구나 먹을 수 있다.

    가격은 5000원 (필자는 서비스 받음)


    총평

     

    사실 호로록 떡볶이가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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